사람의 눈을 사진기에 비유할 때, 상이 맺히는 필름역할을 하는 것이 망막이며, 망막 가운데 부분에 초점이 맺히는 부분을 황반이라고 부르며, 망막은 색깔과 사물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 부분인 황반에 일어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황반의 구조와 기능에 이상이 발생, 시력감소 또는 시력 상실이 초래되는 질병으로 보통 50, 60대에 나타나지만 드물게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자각증상

• 글씨가 흔들려 보인다.
• 직선이 굽어보인다.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의 공백이 생긴다.
• 시야가 흐릿하고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색이 이상하게 보이기도 한다

치료방법

레이저 광응고술 (단안기준임)

• 치료시간 : 5분∼10분
• 치료비용 : 3만∼5만원(보험적용가)
• 치료횟수 : 1회 이상

아바스틴 (단안기준임)

• 치료시간 : 5분이내(대기시간 1∼2시간)
• 치료비용 : 1회 18만원(비보험)
• 치료횟수 : 2∼3개월 간격으로 3∼6회 진행